충북도가 26일 충북 마이스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청주오스코(OSCO)에서의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개최’ 및 ‘세계대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 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등 5개 기관 대표자를 비롯해 WRO 한국대회 공동 주최기관인 로봇신문 조규남 대표, WRO 코리아 강현웅 조직위원장(핸즈온테크놀러지 대표), 정재필 부회장(가천대 교수), 강병현 부회장(세종대 교수), 차동연 부회장(핸즈온러닝 대표) 등 협회 관계자와 충북도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혜란 과학기술정책과장, 장안수 관광과장, 청주시 조민숙 미래산업과장, 구자형 오송바이오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올해부터 청주오스코에서 WRO 한국대회를 향후 5년간 매년 개최하고 2028년 개최될 세계대회를 충북 청주로 유치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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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경진대회 기반, 글로벌 마이스 산업 육성 기대
▲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WRO KOREA 국내대회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하고, 로봇관련 마이스(MICE, 국제회의‧컨벤션‧전시회‧이벤트) 행사 유치와 2028 WRO 세계대회 개최에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오스코가 세계적인 로봇 교육 및 기술 발전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WRO 개최를 계기로 국내 로봇 산업과 스템(STEM, 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RO는 2004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글로벌 로봇 대회로 현재 90개국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로봇 경진대회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창의적인 로봇 프로젝트가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과학·기술·공학·수학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WRO 국내 대회는 오는 8월 9~ 10일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된다. 600팀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입상자는 11월 싱가포르 세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홍정미 기자
청주시, ‘WRO 국내대회’ 유치…5년간 청주오스코서 개최 | Save Internet 뉴데일리
충북 청주시는 오는 8월 청주오스코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로봇경진대회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국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26일 관계 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현 충북문화재단 본부장, 남상엽 그린휴먼IT협회 WRO코리아 회장, 조원표 ㈜메쎄이상 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부터 5년간 WRO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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